비석문화마을


일제강점기 일본인의 무덤인 비석을 이용해 

피란민들이 집을 지은 마을입니다.

골목골목에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,

각진 모양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

쓰이거나 주춧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.


아미동에 위치한 비석문화마을을 쭉 걷다보면

가슴 아픈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

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만끽할 수 있습니다.

   서리단길 SEORIDANGIL
  " 순간을 영원으로, 서리단길 "